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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의 단체관광객… 롯데면세점, 말레이시아 관광객 150여 명 명동본점 방문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07 08:30 최종수정 : 2022-06-07 17:30

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 단체관광객 300여 명도 추가 방문 계획

7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말레이시아 인세티브단체 관광객 150여 명이 입점하여 면세쇼핑을 즐겼다. 사진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앞에서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 = 롯데면세점

7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말레이시아 인세티브단체 관광객 150여 명이 입점하여 면세쇼핑을 즐겼다. 사진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앞에서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 = 롯데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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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 명동본점에 말레이시아 관광객 150여명이 오늘 방문한다. 100여명 이상의 대규모 단체관광객이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롯데면세점은 오늘 말레이시아 인센티브 단체관광객이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동남아 관광객들은 그동안 소규모그룹으로 한국을 찾았으나, 대규모 단체가 방문한 것은 지난 2020년 이후 약 2년만의 일이다.

오늘 방문하는 인센티브 단체는 말레이시아에서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기업의 임직원들이다. 이들은 오늘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단독 입점해 쇼핑 일정을 즐길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다시 돌아올 외국인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면세점 전용 엘리베이터 3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약 2년 동안의 공사를 거쳐 지난 4월 운행을 시작했으며, 옥외 주차장 3층과 연결되어 단체관광객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면세점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앞서 6일 오후엔 태국인 단체관광객 170여 명이 롯데면세점 제주점을 방문해 면세쇼핑을 즐겼다. 동남아 고객들이 선호하는 설화수, 후 등 인기 화장품을 비롯하여 MLB 등 패션아이템을 주로 구매했다.

6월 들어 제주도 무사증(무비자) 입국제도가 허용되었고 이에 제주-방콕 간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제주를 찾은 것이다. 태국 관광객들은 오설록 티 뮤지엄,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 등 제주지역 대표 관광코스를 소화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달에도 태국과 필리핀 단체고객이 롯데면세점을 방문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수천 명 규모의 단체를 모객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주변 국가와 비교해 한국이 높은 방역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에 힘입어 방한 관광상품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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