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겸 아이피샵 회장. /사진제공=아이피샵
이미지 확대보기조성목 회장은 투자 플랫폼인 아이피샵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만들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만드는 기업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조성목 회장은 금융감독원 선임국장을 지내고 SK루브리컨츠 고문과 금융위원회 옴부즈만, 서민금융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금융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조성목 회장은 “그동안 생각지도 못했던 지식재산을 거래하고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아이피샵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익숙하지 않은 낯선 길이지만 국가와 사회에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아이피샵은 음원, 시각예술작품부터 캐릭터 라이선스, 특허권, 창작영상,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IP(지적재산권) 거래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종합 IP투자 플랫폼이다.
아이피샵은 지난달 6일 플랫폼을 정식 오픈했으며, 음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채널 확장을 통해 국내의 경쟁력 있는 IP들이 활발히 거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시각예술작품 채널을 오픈할 계획이며, 현재 약 10여 명의 작가와 50여 개 이상의 신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시각예술작품은 IP상품으로 등록 후 다음달 오픈 예정인 자체 NFT몰 ‘ONFT’에서 NFT 형태의 소유권으로 변환하여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