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원(왼쪽) 골프존유통 대표과 엄현포 부동산플래닛 대표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부동산플래닛
이미지 확대보기부린이(부동산과 어린이의 합성어로 초보 부동산 투자자를 뜻함)의 필수앱으로 자리잡고 있는 부동산플래닛(대표 정수민∙엄현포)은 골프존유통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동산플래닛은 골프존유통과 이번 협약을 통해 ▲AI∙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시장 분석 ▲구축 데이터 연구 및 활용방안 교류 ▲부동산 투자에서부터 관리까지 전반에 관한 사항 ▲ 당사자간 구축한 플랫폼 마케팅과 관련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부동산플래닛은 전국 3900만 필지의 토지, 725만동의 건축물 데이터, 상권정보, 직접 조사해 구축한 10만여개의 건물주와 관리인 데이터, 매월 직접조사하고 있는 상업용 빌딩의 시설정보와 공실정보 등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토지건물 추정가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골프존유통은 국내 골프클럽, 용품시장 점유율 1위로써 꾸준한 실적 성장에 힘입어 내년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장성원 골프존유통 대표는 “부동산플래닛이 확보한 방대한 부동산정보가 골프존유통의 살아움직이는 정보와 결합하면 화학적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엄현포 부동산플래닛 대표도 “이번 협력을 통해 소비자가 보다 직관적이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신뢰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