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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형 펀드 사흘 연속 자금 순유입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1-07-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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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사흘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4844억원이 순유입됐다.

7153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309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29억원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75억원이 빠져나가면서 나흘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1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이틀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33조1955억으로 전 거래일 대비 3984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33조493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745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2조2367억원으로 2614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98조9381억원으로 7064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123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67조9383억원으로 7143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7178억원 증가한 168조4413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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