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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컴퍼니, 세운지구 756실 규모 생활숙박시설 신규 운영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28 10:12 최종수정 : 2021-06-29 16:23

대기업 아닌 코리빙 스타트업 서울 3대 업무지구 최초 진출

사진=홈즈컴퍼니

사진=홈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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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홈즈컴퍼니(이태현 대표이사)가 코리빙 서비스 운영 스타트업 최초로 서울 3대 중심업무지구에 진출하면서, 개발과 분양 중심이었던 부동산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홈즈컴퍼니는 28일 서울 최중심지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2024년 오픈 예정인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의 위탁운영을 맡게 됐다. 운영을 맡는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전용면적 21~50㎡의 지하 6층~20층 2동, 총 756실 규모로 대우건설이 짓는 고급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은 을지로 일대 약 43만9,000㎡ 규모의 주거·업무·상업·문화·숙박 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서는 최대의 도심재생사업으로 관심을 받아 왔다.

이번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운영을 통해 홈즈컴퍼니는 강남에 이어 충무로, 여의도까지 약 1,800여 실의 운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서울의 3대 도심 생활권으로 통용되는 GBD(강남 업무지구) YBD(여의도 업무지구), CBD(도심 업무지구)는 오피스, 교통, 생활인프라의 중심지다. 건설사나 부동산 대기업이 아닌 코리빙 서비스 스타트업에서 진출한 사례는 홈즈컴퍼니가 유일하다.

이와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홈즈컴퍼니가 단순 운영·관리가 아닌 매회 혁신적인 서비스 결합을 시도해온 운영사라는 점에 있다. 2015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코리빙을 접목해 1인가구를 위한 임대주택 상품으로 시작한 홈즈컴퍼니는 부동산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시행사, 건설사, 자산운용사 등 다양한 플레이어들과 협업하며 스타트업의 체급을 넘는 부동산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있다.

홈즈컴퍼니가 부동산 시장에 최초를 만든 주요 프로젝트로는 ▲펀드 투자자를 모집해 건물을 매입 및 리모델링한 새로운 투자 성공사례를 만든 ‘홈즈스튜디오 선정릉’을 비롯해 ▲낡은 상가건물을 직접 기획·시공한 ‘홈즈스튜디오 원효로240’, ▲신세계건설이 처음 시도하는 생활숙박시설 브랜드 ‘홈즈X신세계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등이 있다. 연이어 성과를 인정받은 홈즈컴퍼니의 누적 투자금은 100억 원에 달한다.

홈즈컴퍼니는 하반기 내 해운대, 여수 생활숙박시설 등 1,200실 이상의 운영 계약도 확정되어 있다. 아파트 중심의 주거를 넘어 대안주거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생활숙박시설’을 중심으로 아파트 등 기존 주택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다양한 유형의 주거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 잠재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홈즈컴퍼니는 전국 50개 점까지 확장한 자회사 ‘미스터홈즈부동산중개(고상철 대표이사)’의 중개 네트워크를 토대로 운영 및 상품개발을 넘어 물건 소싱과 임대차 중개까지 혁신하는 종합부동산회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는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홈즈컴퍼니가 코리빙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운영을 맡는 시설 중 가장 큰 규모”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획일화된 주거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해 부동산 시장을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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