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성수 “핀테크 성장·디지털금융 혁신 가속화…규제 완화할 것”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26 12:55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 개막식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26일 “향후 핀테크육성지원법 제정, D-테스트베드 운영 등을 통해 금융권 핀테크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핀테크 유니콘 등장을 촉진해 핀테크 성장과 디지털 금융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핀테크 발전이 글로벌 금융산업의 지형을 바꾸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은 ‘핀테크와 지속 가능한 금융혁신’을 주제로 이날부터 28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은 위원장은 “일부 핀테크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기존 금융회사들을 넘어섰고, 핀테크 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는 지난 2013년~2019년 8배 이상이증가했다”고 말했다. 예컨대 중국 앤트 파이낸셜의 시가총액은 3200억달러로, JP모건의 316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은 위원장은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선진국들은 핀테크 주도의 혁신을 촉진하고, 핀테크 회사들과 전통 금융회사들과의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며“중국과 인도, 동남아시아 국가 등 신흥국들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핀테크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편으론 우리는 금융의 디지털화로 인해 나타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며 “각국 정부들은 디지털 격차, 인공지능(AI)의 오용, 늘어나는 빅테크의 마켓파워 등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 정부도 핀테크육성지원법 제정, D-테스트베드 운영 등을 통해 금융권 핀테크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핀테크 유니콘 등장을 촉진해 핀테크 성장과 디지털 금융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은 위원장은 “핀테크 산업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법적 테두리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금융기관들을 위해 핀테크 투자 과정과 기업 범위 등에 대한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금융기관들의 핀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고 핀테크 기업들은 금융시장에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출시하기 위한 충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아주 초기 단계에서도 D-테스트베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스타트업은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실제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가상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서비스에서의 금융서비스 내 AI 기술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금융서비스 AI 활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까운 미래에 한국에서 더 많은 핀테크 유니콘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융의 디지털화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해 금융안정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은 위원장은 “금융안정은 혁신만큼 중요하다”며 “더 많은 이들이 금융혁신의 결과물을 더욱 안정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핀테크 기업 기업설명회(IR), 투자자(VC) 상담회 등 프로그램을 신설해 100여개 이상의 핀테크 기업들에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각국의 다양한 핀테크 동향을 공유하고, 핀테크 체험과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금융혁신 정책 설명회, 혁신금융 서비스 소개 전시 부스 시연, 우수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IR 행사(경진대회 형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에서는 핀테크 기업과 투자자(VC) 및 금융회사 간 1대일 온라인 미팅, 온라인 전시관(146개)을 통한 비즈니스 매칭, 핀테크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일반국민, 학생, 예비취업자에 핀테크 체험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관, 채용관 등의 프로그램도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유동균 마포구청장, 어르신 1000명과 한마당 큰잔치 참석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역 어르신 1000여 명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유 구청장은 23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 ‘2026년 마포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에 참석했다.마포복지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마포구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샌드아트와 공감 공연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가수 황민호·소유미·양지원과 이상호·이상민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함께했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행사에 2 마포구의회, 소속 의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마포구의회가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지난 22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강의는 이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맡았다. 이 강사는 4대 폭력의 개념과 특성을 설명하고 일상생활과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방안을 안내했다.교육에서는 각 폭력 유형에 대한 3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확보 방안 논의 노성철 서울시의원이 동작구 주요 사업에 필요한 2027년도 서울시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서울특별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22일 오후 5시30분 동작구청에서 열린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동작구청이 지역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서울시 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청장과 관계 국·과장들도 참석해 사업별 현황과 향후 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했다.이날 논의된 2027년도 시비 요구액은 모두 81억5500만원 규모다. 상도1동과 사당3·4·5동 등을 중심으로 주민 생활환경과 안전 개선을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주요 사업은 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