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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청약'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전타입 1순위마감…경쟁률 최고 5435대 1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1-05-11 20:00

24만4,343여개 청약통장 운집, 8억 원 가량의 시세차익 기대감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1순위청약 결과 (11일 밤 8시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방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7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전 평형에 네 자릿수 경쟁률이 나타나는 등 기록적인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인근 시세에 비해 8억 원가량 저렴한 ‘로또 단지’라는 이점 속에서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모두 포함해 약 24만 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모였다.

11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평균 세 자릿수 이상, 최고 5435대 1이라는 압도적인 경쟁률 속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71가구가 공급된 102㎡A 타입에서 나왔다. 해당지역 기준 1만9863건의 신청으로 945.86대 1, 기타경기에서 무려 5만6260건의 신청이 모여 5435.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타지역에서도 3만1385건의 신청으로 2985.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2㎡B형 역시 압도적인 경쟁률은 마찬가지였다. 70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해당지역 1만3963건으로 664.90대 1, 기타경기 3만8341건으로 3734.50대 1, 기타지역 2만2139건으로 2125.9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전체 평형에 모인 청약통장 수만 해도 해당지역과 기타경기, 기타지역을 포함해 모두 24만4343개에 달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곳으로, ‘로또청약’이 기대되는 장소로 꼽힌다. 인근에 들어서있는 ‘동탄역 롯데캐슬’의 전용 102㎡ 타입은 최근 13억8335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인근 단지에 비해 8억 이상 저렴한 셈이다. 이번 청약 광풍은 이 같은 시세차익을 노리고 분 것으로 파악된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5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다. 공급금액은 84㎡A형 기준 4억8800만 원, 102㎡A형 기준 5억8390만 원(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2월께다.

단지는 맞은편에 동탄역이 위치해있고, 2016년 개통한 SRT 고속철도를 이용해 수서역까지 1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아울러 향후 GTX A노선, 인덕원 동탄 복선전철(인동선), 동탄 신도시트램 개통이 예정돼 쿼트러플 역세권이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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