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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타타대우 중형트럭 전용 72개월 할부 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7-09 11:06

저금리 화물차주 부담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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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캐피탈 제공

사진=아주캐피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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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아주캐피탈이 타타대우 중형트럭 전용 72개월 할부상품을 출시한다.

아주캐피탈은 타타대우 상용차의 전속제휴 금융사로서 화물차주의 부담을 낮춘 중형트럭 전용 72개월 할부상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주들의 부담을 낮춘 상품이다. 대상차종은 타타대우 중형트럭 전모델에 적용된다.

아주캐피탈은 할부금리 3.8%로 기존 상품대비 최대 2.1%P 인하 했다. 대출기간은 최대 72개월까지로 대출기간에 상관없이 3.8%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화물차주의 사업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할부 첫달부터 4개월까지는 거치이자만 상환하고, 5개월차부터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는 유예할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타타대우 중형트럭 전용 할부상품에는 이 달 출시한 '2021년형 New PRIMA 중형'도 포함된다.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외관 및 성능 개선을 통해 고객의 경제적 이익과 운전 편의성을 최대화하여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주캐피탈이 출시한 3.8%금리로 72개월 장기 할부는 상용차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금융프로모션이다. 코로나 19로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춘원 아주캐피탈 대표이사는 “타타대우가 종합 상용차 메이커로 도약하는데 전속 금융사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최적의 고객지향적 금융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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