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콤, 해킹당한 디지털 지갑 블록체인 기술로 복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29 00:41

▲정지석 코스콤 사장(사진 오른쪽)과 정기욱 트러스트버스 대표(사진 왼쪽)가 28일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디지털금융 블록체인 기반 기술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코스콤

▲정지석 코스콤 사장(사진 오른쪽)과 정기욱 트러스트버스 대표(사진 왼쪽)가 28일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디지털금융 블록체인 기반 기술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코스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코스콤이 해킹이나 분실로 훼손된 디지털 자산을 복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나선다.

코스콤은 디지털 자산관리 영역에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핀테크 스타트업체인 트러스트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마스터키' 개발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마스터키 서비스는 스마트폰 등의 분실로 기기 내부의 디지털 지갑에 보관해 놓은 문서·음원저작권·분산 신원증명(DID) 등 모든 디지털 자산에 접근이 불가능해질 경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를 복원해주는 서비스이다.

디지털 지갑이 생성되면 자동차의 차대번호처럼 암호화된 고유 키값이 코스콤의 금융 클라우드 내 서버에 분산 저장된다.

이후 마스터키 서비스를 활용해 분실복원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본인인증을 거쳐 키 값을 복구한다. 블록체인 분산저장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월렛을 복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코스콤 측은은 이번 마스터키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디지털 자산 등의 해킹 등에 대비하고, 나아가 금융 클라우드를 디지털 개인 금고처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지석닫기정지석기사 모아보기 코스콤 사장은 “블록체인이 단순히 암호화폐를 만드는 기술이라는 세간의 부정적인 인식을 넘어 금융시장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출자승인 KDX-넥스체인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본인가 레이스 가속 금융위원회로부터 출자 승인을 마무리한 KDX와 (가칭)넥스체인지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본인가를 위한 준비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한국거래소(KRX) 등이 포함된 KDX는 최대주주와 추가 출자자가 결정되고, 오는 10월 1일까지 주금 납입을 완료할 예정이다.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주도의 넥스체인지는 이달 29일 창립 총회를 앞두고 있다.KDX, 키움증권·교보생명 최대주주 참여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X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증자를 결의했다.KDX는 키움증권과 교보생명이 최대주주로 참여한다. 카카오페이증권과 흥국증권, BNK금융 계열 3사(부산은행·경남은행·BNK투자증권), 한국거래소(KRX)도 주요 주주로 참여한 2 "세후 자산 수익률 1위 서울부동산…생산적금융 위한 금융세제 개선 필요" [자본연 29주년 컨퍼런스] 세후 20년 투자자산 연평균 수익률에서 서울부동산이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부동산과 금융투자 상품 간 세제 격차 해소가 이뤄져야 자본시장으로 머니 무브(money move)가 유도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자본시장연구원은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9주년 기념 컨퍼런스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자본시장 - 생산적 금융 전환 과제'를 개최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컨퍼런스에서 '생산적 금융을 위한 금융세제 개선 방향'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 내용은 홍병진 조세재정연구원 관세연구팀장과 공동으로 진행됐다.서울부동산 11.6%…전국부동산·S&P500·코스피 順연구의 질문은 우선 세후 기 3 현대차證 임금 2.5% 인상·자사주 500주…증권업계 임금협상 주목 현대차증권 노사가 올해 임금을 평균 2.5% 인상하고 자사주 500주를 지급하는 내용으로 임금협약을 최종 체결했다. 임금 인상뿐 아니라 임금피크제 지급률 상향과 고정 초과근무(OT) 축소 등 근로조건 개선도 포함되면서 향후 펼쳐질 증권사들의 임금협상에도 관심이 모인다.현대차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임직원 연봉은 임금 총액 기준 평균 2.5% 인상된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자사주 500주도 지급하기로 했다.보상체계와 근무조건도 조정했다. 임금피크제 적용 기간인 5년간 총 지급률은 기존 340%에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