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자금은 인건비, 월세 등 2월 매장 운영 비용으로 사용된다. 대리점 비용부담 경감 차원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영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본사가 2월 운영 자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건물 내 방역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요 시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업 및 기술 등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직원에게는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급하고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사 IPTV 서비스인 ‘U+tv’에서는 질병관리본부가 제작한 코로나19 예방수칙 광고를 2월 14일부터 송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