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71B㎡만 신혼부부 특공 마감…경쟁률 1.47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71B㎡만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 마감했다. 부산시 남구 수영로 325번길 175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337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위드워킹이며, 시공사는 삼정건설이다.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2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 1개 전용면적만 청약 마감했다. 청약 마감한 71B㎡는 17가구 모집에 25건이 청약 접수, 1.4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59A㎡는 18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33가구를 모집한 이 전용면적은 15건만 청약 접수됐다.
단지 분양가는 4억350만~4억7876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2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4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