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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팜 “도라지동충하초 ‘코디사폰버섯’ 유효성분 증대 및 양산화, 특허출원”

마혜경 기자

human0706@

기사입력 : 2019-01-14 09:00

[한국금융신문 마혜경 기자]
모이식품은 “자체 개발한(특허출원 제 10-2018-0102029호) ‘코디사폰 버섯’에 동충하초의 주 유효성분인 ‘코디세핀’과 ‘항산화성분’을 증대함으로써 동충하초 균사체에 없던 사포닌 및 유효성분을 함유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모이식품에서는 직접 재배와 함께 환동해러번협동조합과 mou채결을 통해 공동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환동해러번협동조합은 “코디사폰 버섯이란 동충하초의 코디세핀과 도라지의 사포닌의 합성어로 우리 인체에 유익한 건강한 버섯을 브랜드화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충하초란 원래 곤충에 기생한 버섯균이 일정한 기온이 되면 몸을 뚫고 나와 자실체를 형성하는 버섯을 말한다. ‘신비의 불로초’라고도 불리는 동충하초는 벌레에 포자 형태로 기생했다가 여름의 풀의 형태로 자라난다.

동충하초는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나 보조식품에 활용되어 왔다. 동충하초는 면역력 증진에 필요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면역부활제 혹은 항암제로 사용되고 있는 ‘자이모산’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면역증강이 입증되었으며 생리활성물질2급에 지정되어있다.

코디사폰 버섯은 ‘동충하초’의 포자인 밀리타리스 코디세핀 버섯균을 배암차즈기(곰보배추) 추출물에 ‘법제발효 증숙도라지’와 ‘기능성 보리’에 재배한 것이다. 자연채집 버섯과 특정 곤충 동충하초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일정한 중량과 유효성분을 유지할 수 있다.

그동안 자연에서 채집한 동충하초의 특성상 값도 비싸며 일률적인 유효성분 함량을 유지하기 어려워 건강식품 원료로서 식품 유형과 성분 함량을 구분 짓기 어려웠다.

국내에서는 대량생산을 위해 국내에서는 귀뚜라미, 굼벵이, 누에 등 곤충에 버섯균을 접종하여 재배하는 방식과 현미 및 보리, 귀리 등의 곡류에 접종하여 재배하는 방식 크게 두 가지로 재배되고 있으나 곤충 버섯균은 자연에서처럼 일률적인 유효성분 함량 유지가 어려우며, 곡류 접종 또한 곤충 접종만큼의 함량을 끌어올리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코디사폰 버섯은 일정한 중량과 유효성분을 유지한다. 특히 코디세핀 햠량 및 항산화성분이 높고 일정하게 유지 가능하여,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함에 있어 식품 유형과 성분 함량 구분을 지어 독립재배가 가능해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용도에 따라 함량 조절 및 생산량 조절이 가능하다.

공식 공동브랜드 ‘초롱팜’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롱팜 조합원인 강주농원, 모이농원, 대영농원 등 8개 농가에서 2017년부터 시범운영하여 2018년도부터 규격화 된 재배를 시작한 환동해러번협동조합은 “2019년에는 연간 70톤을 재배하는 시설을 구축하여, 향후 수출 및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것을 기대하며 재배량을 점진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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