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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시보 "中, 실물경기 둔화로 제로금리 대비해야”(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11-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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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중국이 금리 제로(0)% 시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관영 환구시보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환구시보는 “유동성 수요 증가와 외자 유입 지속, 실물경기 둔화 등을 감안하면 금리를 대폭 내려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주하이빈 JP모간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금리를 제로로 내리는 다음 타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비금융 회사채 비율이 지나치게 높고 금리가 너무 높은 데다 기존 부채 상환 부담이 신규신용 실수요를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증권보는 연말 금융감독 강화로 자금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며 인민은행이 다음달 금융권에 추가 유동성을 투입할 듯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중국증권보는 인민은행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이나 담보보완대출(PSL)을 확대하거나, 14일 또는 28일 역레포 거래를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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