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본홀딩스
이미지 확대보기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뉴본홀딩스’가 보험설계사를 위한 SaaS 기반 보험관리 프로그램 ‘마이언’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점차 살아남기 힘들어지는 보험영업 실태에 선 보험설계사를 위해 개발된 ‘마이언’은 보험설계사와 고객을 위해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가능한 스마트워크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정식 출시됐다.
마이언은 4년의 개발 기간동안 협업에 종사하시는 보험설계사 분들의 지속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위해 끊임없이 소통하였으며, 설계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고객관리, 보장분석, 실비보험 청구, 변액보험 가상설계 등과 같은 업무 관련 주요 기능을 비롯해, 다른 유사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불편했던 인증 및 실제 설계사 분들이 필요한 기능의 부재등과 같은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여 이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언은 고객이 가입한 보험 뿐 아니라 세부적인 보장내용 및 조건, 특약사항과 같은 기본적인 정보부터 국내 최초로 변액보험의 모든 펀드 데이터를 증권사 HTS, MTS와 같은 화면상의 차트 등을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컨설턴트에게 필요한 CRM, ERP 같은 고객관리 및 사무전산화를 위한 접근성 좋은 편리한 업무 관리 기능도 통합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설계사에게 꼭 필요한 보험 상품 가상 설계 시뮬레이션 및 교육에 대한 니즈가 강한 설계사분들을 위한 보험영업 실무 노하우 지식창고, 관련 교육 서비스, 변액 수익률 랭킹챌린지 등의 다양한 주요 추가 서비스 기능도 준비하고 있다.
나아가 마이언은 현재 보험업에 종사 중인 영향력 있는 보험설계사 5명을 선별해 마이언 인증 전문설계사(마이니스트)로 위촉하여 ‘마이니스트’ 1기를 발족했다. 마이니스트는 보험시장 현업에서 실제 담당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이언이 활용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직접 겪은 양질의 서비스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전국 40만 보험설계사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목표를 갖고 있다.
뉴본홀딩스는 이번 출시된 마이언 설계사 버전에 이어 올해 하반기 내에 마이언 고객용 버전을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오랜 시간 공들여온 보험설계사 만을 위한 다양한 주요 부가 서비스 기능이 반영된 대규모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뉴본홀딩스 이근웅 대표는 “마이언은 보험대리점을 직접 운영하면서 불편하다고 느꼈던 것을 보완하기 위해 4년의 오랜 개발과 고심끝에 나온 결과물”이라며 “기본적으로 마이언 서비스 방향은 보험설계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중점으로 두고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고민을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부가적으로 일반 컨설턴트의 비즈니스 업무영역에 필요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서비스 반영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아울러 “이를 통해 설계사의 전문성 함양은 물론 고객의 권리를 높이고 설계사와 고객 간에 유기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