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50플러스축제’에서 LG유플러스가 ‘50+유튜버 스쿨’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50+유튜버 스쿨’ 시상식 진행과 ‘U+tv 브라보라이프’ 체험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50세 이상 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즐기면서 배우는 어른들의 놀이터 ‘U+tv 브라보라이프’를 지난 2월 출시하여 관련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업무협약을 지난 3월 진행한 바 있다.
‘50+브라보라이프’ 캠페인 첫 번째 프로젝트 ‘50+유튜버 스쿨’은 경쟁률 68:1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두 번째 프로젝트로는 지난 7월 인생 후반기 새로운 방향을 찾는 50세 이상 세대를 위해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등이 참가한 강연 페스티벌 ‘50+의 시간’을 개최했다.
LG유플러스는 ‘U+tv 브라보라이프’ 캠페인 세 번째 프로젝트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산하 캠퍼스와 센터가 함께하는 ‘50플러스축제’에 최대 후원사로 참여했다.
‘50플러스축제’에서는 지난 3개월 간 디지털 콘텐츠 특강과 멘토링으로 차세대 유튜브 스타로 성장할 준비를 마친 ‘50+유튜버 스쿨’ 수료자 10팀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은 34년간 중고교 수학교사로 근무하다 퇴직해 19개월차 헬스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강철진 씨가 수상했으며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강철진 씨는 ‘50+유튜버 스쿨’로 ‘강철 헬스전략’ 채널을 개설해 10분 헬스 영상을 선보였다.
강철진 씨는 “평범한 직장인이 복부비만 극복하고자 보디빌딩에 입문해 서울시장배대회에서 1위를 하는 등 끝없는 도전 이어가고 있다”며, “‘50+유튜버 스쿨’ 종료 후에도 구독자들 건강을 위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 축사에서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전문가들의 것이었던 미디어가 이제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본인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매체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50+유튜버 스쿨’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채널을 통해 보여준 멋지고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으로 사람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차세대 유튜브 스타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축제 내 50+세대 기획 프로그램과 신문화를 다양한 형태로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된 ‘문화놀이터’에서는 ‘50+유튜버 스쿨’ 참가자들의 콘텐츠를 상영하기도 했다.
이벤트 공간에는 LG유플러스 체험존을 구축해 50+세대의 건강하고 활기찬 제 2의 인생 준비에 도움이 되는 ‘U+tv 브라보라이프’만의 콘텐츠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전 세계 다양한 고품격 공연·문화 콘텐츠와 넷플릭스, U+5G 핵심 서비스 등을 선보여 축제를 찾은 모든 고객이 즐길 수 있게 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마케팅담당 상무는 “50세 이상 세대를 응원하고 함께 즐기는 의미 있는 행사인 ‘50플러스축제’에 참여해 기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U+tv 브라보라이프’와 같이 50세 이상 세대를 위한 서비스 개발과 ‘50+유튜버 스쿨’과 같은 프로젝트 지속 발굴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제 2의 인생 응원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