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최종구 금융위원장
한국금융신문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혁신성장, 금융에서 답을 구하다’를 주제로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한국금융미래포럼은 매 회 금융업계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한국 금융 및 경제가 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에는 금융계를 이끌고 있는 최고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으고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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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이번 포럼의 핵심 주제 가운데 하나인 ‘청년 스타트업 지원’에 맞춰 기업 CEO들의 참여도 시선을 모은다. 이승룡 프로핏 대표이사, 김군호 FN가이드 사장, 김영웅·김억 인바이유 공동 대표, 명기준 디레몬 대표,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 박철순 케이지모빌리언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혁신성장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핀테크를 통한 핵심 경쟁력 구축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펼친다.
제 1주제인 ‘금융이 확 바뀌는 핀테크 금융정책 방향’에서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 단장이 직접 나서 정부의 혁신 의지를 공표한다.
제 2주제인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과 미래’에서는 핀테크지원센터장을 맡고 있기도 한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나서 앞으로 바뀔 세상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제 3주제에서는 금융 플랫폼 ‘뱅크샐러드’를 운영 중인 레이니스트의 김태훈 대표가 나서 ‘오픈뱅킹시대, 변화 그리고 기회’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 이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주재로 ‘핀테크를 통한 미래 핵심경쟁력 구축 방안’에 대해 정유신 서강대학교 교수,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 단장,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이사, 조영서 신한금융지주 디지털전략팀 본부장, 신원근 카카오페이 부사장 등이 나서 국가의 미래를 위한 경쟁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