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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98개 신협 통해 아동센터 멘토링 사업 추진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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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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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협중앙회

사진 = 신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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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신협중앙회가 2016년부터 4년 연속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신협중앙회 산하 신협사회공헌재단이 김윤식 재단 이사장 겸 신협중앙회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이강호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국장을 비롯해 신협 임직원과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98개 신협이 인근의 106개 아동센터와 결연을 맺어 사업을 진행한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멘토가 돼 경제교육, 협동게임, 문화체험 등을 함께하며 건강한 경제관념과 협동의 소중함을 전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2016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91개 신협의 615명의 임직원이 92개 지역아동센터의 22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6개월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10월에 아동·청소년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신협 중 8개 우수 신협과 8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 신협중앙회장 표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광주문화신협 임직원과 가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합창공연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김윤식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음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 홍보대사인 배우 차인표 씨는 영상을 통해 “멘토링은 아이에게 보석과 같은 소중한 관객이 생기는 것”이며 “축복과 사랑으로 멘토링을 할 때 모두의 삶도 축복과 사랑으로 가득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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