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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이니스프리·토니모리 등 전국 로드숍 점주들, 15일 국회 모인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15 09:06 최종수정 : 2019-03-15 09:20

본사의 다중판매경로 운영 중단 등 촉구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19일 정식 출범

LG생활건강의 계열사 더페이스샵 가맹점주들의 집회 현장.

LG생활건강의 계열사 더페이스샵 가맹점주들의 집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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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등 화장품 로드숍 가맹사업자들이 15일 국회서 뭉친다. 가맹본부의 할인정책 등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해결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15일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이하 화가연)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에 따르면 연합회 소속 로드숍 가맹사업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화장품 업종 가맹점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가맹점주들은 △가맹본부의 온라인 등 화장품 다중판매경로 운영 중단 △할인정책으로 인한 비용의 공정한 분담 △면세화장품 불법유통 예방 등 해당 사업 영역의 근본적 개선을 주장할 예정이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한다.

가맹점주들의 이러한 피해사례는 최근 토니모리 가맹사업자협의회의 단체 휴업, 더페이스샵 가맹사업자협의회의 단체행동을 통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본사의 일방적인 온라인몰 저가 판매로 인한 영업손실과 잦은 정기 할인 행사로 인한 비용부담을 문제삼았다.

화가연은 오는 19일 정식 출범한다. 참여 로드숍은 네이처리퍼블릭과 더페이스샵,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총 5개 브랜드다. 화가연 관계자는 "가맹본부는 로드숍 가맹점주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우리가) 연합을 안 하면 영영 설 자리를 잃을 것이란 각오로 모였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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