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용 바로크레디트대부 이사(왼쪽)가 지난 7일 사랑의열매회관에서 2019년 상반기 바로바로론 ‘사랑나눔 장학금’을 전달한 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자료 = 바로크레디트대부)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수용 바로바로론 이사와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사랑나눔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의지가 높은 저소득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두 차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기존보다 지원 대상 인원을 더 늘렸다.
바로바로론 관계자는 “등록금은 정부 또는 교내 장학금 등으로 해결한다고 하여도 교재비와 생활비 등이 부족하여 학기 중에도 온전하게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꿈과 잠재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원 방법을 계속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로바로론은 현재까지 총 3억7000만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2015년부터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