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푸드, 중국향 조제분유 수출 통한 이익개선 기대 - IBK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08 08:56 최종수정 : 2019-03-08 09:10

롯데푸드, 중국향 조제분유 수출 통한 이익개선 기대 - IBK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롯데푸드가 올 상반기 중국향 조제분유 수출 개선에 따른 빙과 부문의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유지∙식품과 육가공 부문의 수익성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8일 김태현닫기김태현기사 모아보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조제분유 수출 개선을 통한 소폭의 이익 개선을 기대했다. 목표주가 9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롯데푸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1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올랐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7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6.5% 하락해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이에 김 연구원은 “대두유와 팜유 등 수입 원가 하락에 따른 식용유, 버터 제품의 판가인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정식 대체식품(HMR)제품의 프로모션 비용 증가로 인해 육가공 부문 적자폭도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올해 1분기는 조제분유 수출 개선에 따른 빙과 부문의 이익 개선을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중국향 조제분유 수출이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프리미엄 빙과 제품 판매가 늘고 가격정찰제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돼 빙과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유지∙식품과 육가공 부문의 수익성은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가공유지 판가 인하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냉동HMR 신제품 출시에 따른 프로모션 확대가 지속돼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특히 하반기의 이익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걸었다.

김 연구원은 “올해 포승공장에서 생산되는 조제분유에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위생허가를 추가 획득한다면 수출이 회복할 것” 이라며 롯데푸드의 이익 개선 속도 증가를 기대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홍원식 LS증권 대표, 체질 개선 드라이브 [금투업계 CEO 열전 (47)]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홍원식 LS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7년 만에 복귀하며 수익성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LS증권은 최근 3년간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충당금 부담 등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역성장했지만, 지난해부터 개선 흐름에 들어섰다. 홍원식 대표 체제 성과는 2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사업 체질을 개선해 다변화된 성장기반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지난해 실적 개선세 전환17 2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WM 확장 시동…연금·발행어음 발판 [증권사, 새 금맥 리테일 캔다 (8)] 리테일(개인 소매금융)이 증권사들의 격전지로 부상했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아우른다. IB(기업금융) 강점의 대형사들은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에 진출해서 WM과의 시너지를 모색한다. 월급 같은 배당 흐름, 글로벌 우량 투자상품 접근 등 개인들의 투자 수요도 보다 고도화되고 있다. 국내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의 리테일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브로커리지 부문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성장세를 보이며 ‘리테일 강자’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키움증권은 발행어음 사업을 통해 리테일 경쟁 3 반도체 호황 덕에 크레딧 미소짓는 SK 계열사 국내 주요 그룹들이 핵심 사업 업황에 따라 실적과 신용도가 엇갈리고 있다. 중복상장 규제와 함께 부실한 계열사 지원 시 발생할 수 있는 주주반발은 각 기업이 자금조달과 자산배치 등에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각 기업은 그룹 계열사라는 ‘우산’보다 본업 경쟁력 제고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미다.현재 일부 왜곡된 크레딧 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18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 중복상장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중복상장은 기업이 특정 사업부를 분할해 상장하는 것이다.이 때, 시장 자금이 분산되거나 한쪽으로 쏠리면서 모회사가 저평가되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