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 인트콕스는 보안 및 거래안정성 확보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에스토니아에서 암호화 화폐 거래소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영국 금융행위감독청 FCA로부터 전자화폐발행(EMI)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주식, 외환거래(포렉스) 및 CFDs, 암호화 화폐 등 약 5000여 가지의 상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이에 디지털자산거래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자산관리 모델로 ‘콜드스토리지’ 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콜드스토리지’란 암호화폐지갑 등이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고 디지털자산을 오프라인에 저장하므로 해킹의 위험성이 적은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인트콕스 관계자는 “ 한국을 포함 전세계 10여 개 국가에 가상화폐 거래소 개설 예정으로, 거래소 배당형 코인인 ‘INTCO코인’을 발행했다” 며 “ ‘INTCO코인’은 가상화폐 ICO 이후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인트콕스 자체 거래소 설립 이후 전 세계 10개국 30여 개의 거래소에서 사용 가능하게 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부 코인거래소 발행 코인이 마땅한 사용처가 없어 구매 후 가격 상승만 기다리게 되는 것과 달리 INTCO코인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가상화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며 “ 또한 거래소 수익을 투자자들과 공유하고자 총 거래수수료 수익 중 50%는 INTCO코인 보유자에게 배당되며, 인트콕스 자체 거래소에서 INTCO코인을 이용해 다른 가상화폐를 매매하는 것도 가능케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업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블로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