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03.02~2024.07.27(토)
최종편집 | 오후 3:26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ELS 배상에도 반기 최대 순익 달성 비결은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2조7470억원을 기록하면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비용과 대손 비용 적립에도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견조하게 늘어난 결과다.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실적이 큰 폭 늘어난 데 더해 신한카드의 실적도 모두 개선되면서 그룹 호실적을 견인했다.상반기 반기 최대 실적…이자이익 7%·비이자이익 4% 늘어 신한금융은 26일 2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1조425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2분기(1조2383억원)보다 15.1% 늘었고, 올 1분기(1조3215억원)와 비교해도 7.9%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 “행동주의 펀드, 우리나라 자본시장 발전에 긍정적”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