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03.02~2024.05.12(일)
최종편집 | 오후 12:00
KB금융 충전이익 '2.8조' 1위…신한금융 10% 성장률 두각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금융지주사의 올해 1분기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이 회사별로 엇갈렸다. KB금융은 비이자이익이 줄며 충전이익도 감소했지만 4대 금융 중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의 충전이익은 10%대 성장률을 나타내며 KB금융과 격차를 좁혔다.11일 한국금융신문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올 1분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금융지주의 충전이익은 총 8조582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분기(8조3849억원) 대비 2.35% 증가한 수준이다.충전이익은 금융지주 영업력을 보여주는 수치로, 핵심이익인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더한 값에서 일반 판매관리비를 뺀 금액이다. 일회성 매각이익이나 충당금 환입
신승현 데일리파트너스 대표 “전문성·진정성·신뢰 기반 투자로 금융 진화 주도”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