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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1월 이동통신 브랜드평판서 1위 차지…5G 서비스 브랜드평판 역시 1위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19-11-22 08:38 최종수정 : 2019-11-22 15:22

SK텔레콤·LG유플러스, 이동통신과 5G 평판서 각각 2위와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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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1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 2019년 11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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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T가 통신 상장기업 중 11월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의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858만 5737개를 분석했다고 22일 밝혔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 △CEO지수가 분석됐다.
△ 2019년 11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지수.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 2019년 11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지수.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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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참여지수 603만 3132 미디어지수 356만 4302 소통지수 530만 7586 등 시장지수를 제외한 모든 지수에서 경쟁사보다 높게 나타났다.

KT의 11월 브랜드평판지수는 2593만 2619지난 10월 2120만 868보다 22.32% 증가했다.

2위 SK텔레콤은 참여지수 385만 9485 미디어지수 184만 4897 소통지수 133만 9909 등을 받았으며 시장지수에서 1072만 416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SK텔레콤의 11월 브랜드평판지수는 2147만 2313로 지난 10월 2107만 9770보다 1.86% 소폭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참여지수 83만 771 미디어지수 108만 3882 소통지수 194만 5652 등으로 경쟁사보다 평판지수가 낮게 나타나 3위를 차지했다.
11월 브랜드평판지수는 1118만 806로 분석되면서 지난 10월 1399만 7054보다 20.12% 하락했다.
△ 2019년 11월 5G 서비스 브랜드평판지수. /사진=한국기업평연구소

△ 2019년 11월 5G 서비스 브랜드평판지수. /사진=한국기업평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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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G 서비스 브랜드평판 역시 KT가 1위에 올랐으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그 뒤를 이었다.

KT는 참여지수 39만 387 미디어지수 22만 1775 소통지수 77만 1613 커뮤니티지수 26만 8542로 모든 지수에서 경쟁사보다 우위를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65만 2317로 분석되어 경쟁사보다 크게 앞섰으며, 지난 10월 138만 6653보다 19.16% 증가했다.

2위 SK텔레콤은 참여지수 11만 314 미디어지수 16만 6545 소통지수 18만 5 커뮤니티지수 11만 9299로 분석됐다.

11월 브랜드평판지수는 57만 6163로 분석되어 지난 10월 52만 2021보다 10.37%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참여지수 8만 377 미디어지수 17만 4939 소통지수 17만 5887 커뮤니티지수 10만 2227로 분석되어 3위를 차지했다.

11월 브랜드평판지수는 53만 3430로 가장 낮았으며, 지난 10월 50만 6157보다 5.39% 증가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KT 브랜드는 유선전화와 무선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등 통신, 미디어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회사를 통해 신용카드사업과 위성방송서비스사업, 부동산업, 커머스 등을 영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점유율은 시내전화 80.7%, 이동전화 31.7%, 초고속인터넷 40.9%, IPTV 46.8% 등으로 추산되며, 매출 기준 통신 3사 중 1위로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해외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고, 재무건전성 또한 매우 우수하다”고 분석했다.

구창환 소장은 11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10월 5628만 4946개와 비교하면 4.1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가 50.63% 증가하고, 브랜드이슈는 34.54%, 브랜드소통 10.78%, 브랜드확산 12.81%, CEO평가에서 1904%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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