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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에 'HDA2' 첫 적용...깜빡이 켜면 차선 바꾸는 자율주행 신기술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10 17:39 최종수정 : 2019-07-11 09:48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일 SUV 'GV80'에 자율주행 신기술인 HDA2(고속도로 주행지원)가 최초 탑재될 전망이다.

장웅준 현대차 자율주행개발센터장 상무는 10일 경기도 화성시 케이시티에서 열린 자율주행차 경진대회에서 "올해말 나올 신차에 2세대 HDA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상무가 언급한 신차는 GV80으로 추측된다.

올해 4분기 현대차의 신차 라인업은 제네시스 GV80, I30 부분변경, 그랜저 부분변경 등인데, 신기술은 통상 고급차에 우선해 적용되기 때문이다.

또한 HDA2는 당초 신형 G80에 최초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G80 출시일은 내년초로 연기된 상태다.

2017년 공개된 GV80 콘셉트카. (사진=제네시스)

2017년 공개된 GV80 콘셉트카. (사진=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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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A는 2015년 제네시스 EQ900에 최초 적용됐다. 이후 현대차·기아차 신형 차량에 속속 도입하고 있다.

HDA는 고속도로에 진입할 경우, 차량이 스스로 중앙 주행과 앞차와 간격 유지한다. 또한 속도가 고정되는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과 달리, HDA는 구간별 주행 제한 속도에 따라 차량이 알아서 조절하는 등 하는 2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로 평가받는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HDA2는 이를 더욱 발전시킨 신기술이다.

예를들어 고속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려고 깜빡이를 켜면 차량이 알아서 차선을 변경한다.

또한 고속도로 분기점에 진입하려고 하면 스스로 감속하는 기능도 있다는 설명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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