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테이크 '모닝죽' 용기형 출시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11-01 10: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인테이크.

사진=인테이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간편식 전문 스타트업’ 인테이크는 자사 제품인 ‘모닝죽’의 용기형을 출시해다고 1일 밝혔다. 인테이크는 이번 용기형 제품을 출시하면서 ‘2019년까지 간편죽 시장에서 업계 3위 등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인테이크는 2014년부터 바로 짜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의 모닝죽을 판매해왔다. 지난 해에는 컵 형태로도 ‘모닝죽’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 9월까지 약 3년 간 인테이크의 ‘모닝죽’ 누적 판매량은 약 500만 팩에 달한다. 인테이크에 따르면, 그 동안 ‘모닝죽’ 제품들은 아침을 간편히 해결할 수 있게 만든 휴대성과 편리성이 강조된 패키지 형태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용기형 패키지 제품은 기존 스파우트 형태보다 ‘쌀’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개발했다고 인테이크 측은 설명했다.

용기형 죽 제품은 맛의 종류에 따라 김치낙지, 소고기버섯, 영양삼계, 전복미역, 참치야채 등 총 5종이 출시된다. 인테이크 한녹엽 대표는 “인테이크는 죽이라는 전통적인 제품 카테고리에서도 2030 밀레니얼 세대의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 개발을 하고 있다”며 “이번 용기형 죽 제품은 요양 또는 보양 목적으로 죽을 먹는 데서 나아가 정말 맛있어서 죽을 먹을 수 있도록 맛과 종류를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용기형 ‘모닝죽’ 제품은 국내산 쌀과 찹쌀을 사용하고, MSG와 색료 및 향료를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MSG 없이 맛을 내기 위해 육수와 쌀을 비롯해 각종 재료의 황금 비율을 찾기 위한 테스트를 약 200회 이상 진행했다고 인테이크 측은 말했다. 한편 인테이크는 국산 농산물을 사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모닝죽’을 비롯한 각종 인테이크 제품들은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인테이크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