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고금리 조달로 영업익 26% 감소 불구 순익은 껑충 늘어난 이유는 [금융사 2023 실적]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자회사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처분이익 영향으로 지난해 순익이 성장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2780억원) 대비 32....
2024-04-03 수요일 | 김다민 기자
괌·하와이 자연재해 여파 DB손보 순익 하락 불구 정종표 DB손보 대표 CSM 선방 [금융사 2023 실적]
괌·하와이 자연재해 대사고 여파로 DB손해보험 당기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하락했다. 순익은 하락했지만 장기보험 매출 확대 등으로 CSM은 12조원대를 기록했다.22일 DB손해보험 2023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DB손해...
2024-02-2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보장성보험 신계약 확대로 수익 제고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보장성보험 신계약을 확대로 CMS 상각액을 시현했다. CSM이 높아지는 만큼 올해도 안정적인 수익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29일 농협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NH농협생명 올해...
2023-07-29 토요일 | 전하경 기자
김성한 DGB생명 대표, 종신보험 드라이브 CSM 확대·투자손익 제고 성과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작년 변액 중심에서 올해는 보장성보험인 종신보험에 드라이브를 걸며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효율적 자산운용으로 투자손익도 끌어올렸.29일 DGB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D...
2023-07-29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이환주 대표, 종신보험 중심 KB라이프생명 합병 시너지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KB라이프생명이 종신보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합병 4년 전부터 KB생명이 종신보험 판매를 전략적으로 늘려왔던 점, 푸르덴셜생명이 전통적으로 종신보험을 판매했던 점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
2023-07-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역대 최대 순익·건전성 제고…K-ICS 연착륙 과제 [금융사 2022 실적]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가 역대 최대 순익 성적표를 받았다. 그동안 금리 상승으로 골머리를 앓던 RBC비율도 개선됐다. 올해부터는 IFRS17, K-ICS 신 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윤해진 대표는 신제도 연착륙 과제를 안게 됐...
2023-02-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3개년 계획' 적자 1338억원…KB생명 묘수 KB라이프 리딩 힘 보태나 [2022 금융사 실적]
KB생명이 주장한 전략적 적자 기간인 3개년이 끝난 가운데, 3년 간 낸 순익이 -1338억원으로 나타났다. KB생명은 IFRS17 하에서 적자가 모두 이익으로 전환된다고 가정한다며 KB라이프는 3000억원 이상 순익을 내게 ...
2023-02-0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생보사 수익성 부진…삼성 건전성·한화 보장성·교보 수익성 눈길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생명보험사 빅3 상반기 실적은 증시 악화 영향으로 다소 부진한 경향을 보였다. 생보사 빅3도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금리 상승 등에 영향을 받아 순익이 모두 감소했지만 교보생명이 순익에서는 선방을, 교보생명이 ...
2022-08-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사라진 주식효과 이차익 급감…저우궈단 대표 수익성 회복 과제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동양생명 이차익이 급감하면서 상반기 순익이 감소했다. 작년 주식 등 유가증권 수익률로 이차익이 급증했지만 올해는 주식 시장이 악화되면서 이차익이 급감했다.23일 동양생명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동양생...
2022-08-2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변재상·김재식 대표, 비용 부담 던 미래에셋생명 순익 회복·증시 불황 대응 과제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변재상·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가 비용 부담을 덜면서 작년 떨어진 순익을 상반기에 다시 회복했다. 증시 상황 악화로 생보사들이 변액보증준비금 부담에 순익이 하락했지만 미래에셋생명은 작년 기저효과 등으로...
2022-08-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교보생명, 변액보증 발목…상반기 순익 3203억원…전년比 47.5%↓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이 증시 악화에 따른 변액보증손실로 상반기 순익이 반토막났다.교보생명은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3203억원(지배기업 소유주지분 30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7일 밝혔다. 별도재...
2022-08-1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에이플러스에셋, 상반기 순익 622억원 전년比 1304%↑…"부동산 매매차익 반영"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에이플러스에셋(회장 곽근호)이 상반기 순익 622억원을 기록했다.에이플러스에셋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326억9000만원, 영업이익 25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622억1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2022-08-1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변액 보증 여파 순익 반토막…이차익 확대 부심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가 이차익 확대 과제를 안게 됐다. 사차익, 비차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지만 변액보증손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순익이 반토막 났다. 14일 삼성생명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2022-08-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김정남 DB손보 부회장, 경영효율 개선 기반 매출 확대 두마리 토끼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이 상반기 경영효율 개선, 매출확대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올해 경영전략을 '경영효율 기반 외형확대를 통합 톱1 도전'으로 내세운 만큼 디지털 혁신, 손해율을 선제적으로 관리한 것으로 ...
2022-08-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상반기 순익 4250억원…전년比 63.5%↓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삼성생명 상반기 순익이 42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5% 감소했다.삼성생명은 12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2분기 주요 결산 실적을 발표했다.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
2022-08-1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전 부문 매출 성장…수익 중심 경영 순항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가 상반기 전 부문 매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경영방침인 '수익 중심 경영', '매출 성장세 유지'그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11일 현대해상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현대해...
2022-08-1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에 보험영업이익 수익성 제고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가 작년 상반기 적자였던 보험영업이익을 제고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를 넘지 않아 상반기까지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일정...
2022-08-1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상반기 순익 7499억원…전년比 0.8%↑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삼성화재(사장 홍원학) 상반기 순익이 74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11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2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1.8% 성장한 1조 286억...
2022-08-1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지주계 보험사 영업력 KB생명·건전성 신한라이프 두각…KB손보 수익성 회복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지주계열사 생명보험사 중 영업력에서는 KB생명이, 건전성에서는 신한라이프가 두각을 나타냈다. KB생명은 푸르덴셜생명보다 상반기 보험료 수익 부분에서 2000억원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라이프가 오렌지...
2022-08-0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증시에 울고 웃고…지주계 생보사 순익 갈랐다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증시 악화가 지주계열사 생명보험사 순익에도 영향을 미쳤다. 증시 악화에 따른 변액 보증준비금 증가에 신한라이프, 푸르덴셜생명은 순익이 하락한 반면, 변액보험이 없는 농협생명은 홀로 순익이 증가했다.2일 보험...
2022-08-0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순익보다 부동산 매각·보장성 강화…IFRS17 대비 총력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부동산 매각, 보장성 보험 강화 등으로 IFRS17 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반기 순익은 증시 영향으로 반토막 났지만 내년부터 회계제도가 IFRS17으로 바뀌는 만큼 신회계제도에 대비에 무게...
2022-08-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 장기보험 상품 페달 손해율 안정화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장기보험 상품 증대로 손해율을 안정화시키고 있다. 농작물손해보험으로 높은 손해율을 기록했던 농협손보가 장기보험으로 이를 상쇄하고 있다.26일 농협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
2022-07-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 상반기 순익 거양 성과…지주계 생보사 중 1위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가 상반기 당기순익이 2000억원까지 거양하는 성과를 냈다. 지주계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26일 농협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생명 상반기 순익은 ...
2022-07-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